중국 하이커우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아시아 습지학교 네트워크 총회에
무릉중학교 학생과
인솔교사 등이 파견돼
제주지역 학교의 습지교육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 10개국의 학생과 교사·교육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각국의 습지교육 활동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어제(10일) 진행된 학생 분야 세션에서
무릉중학교 학생들은
지난 3년간의 생태환경과 습지 보전 활동을 바탕으로
습지 보호 필요성과 생태·사회적 가치,
청소년 주도 교육의 중요성 등을 영어로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