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는 첫 겨울 해변축제인 비치크리스마스가
지난 13일 개막해 오는 25일까지 13일동안 제주시 합덕해수욕장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는 제주가 처음 선보이는 겨울 해변축제로
크리스마스 조명과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축제 기간 해변 곳곳에 다채로운 포토존이 조성되며
오는 20일에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와
귤 구워먹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이 축제가
새로운 겨울 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갈 계획입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