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 대응 강화…손해배상까지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5.12.15 11:27

대한항공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이나
조작 시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운항 중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할 경우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형사 고발은 물론 실질적 피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은 물론
해당 승객에게는 탑승 거절 조치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한편 항공보안법에는 운항을 저해하는
출입문, 탈출구, 기기의 조작을 할 경우
최고 10년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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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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