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가 어제(19일)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
제주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올해의 체육대상 수상자로
남녕고 유도 선수 이현지가 선정돼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 경기·지도·심판·생활체육 등 각 부문별 최우수상과
특별공로상, 도지사 표창 등
94명과 7개 팀이 수상했으며
제주 체육인들의 노고와 성과를 함께 기념했습니다.
제주도체육회는 '체육인의 밤'을 통해
지역 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제주 체육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