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인구유입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공표한 2025 제주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도내 인구유입을 긍정적으로 보는 도민은 45.6%로
2019년의 24%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또 10년 후에도 제주에 계속 살겠다는 도민은 76%로
그렇지 않다라는 응답의 10%에 비해
7배 이상 높았고
평균 거주기간은 37.3년으로 분석됐습니다.
아울러 전반적인 생활환경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53점,
문화환경 만족도는 2.96점으로
2021년과 2023년에 비해 다소 상승했습니다.
제주도가 집중해야 할 정책으로는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52.7%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촘촘한 복지로 44.7%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사회지표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사회조사와
중앙부처,
제주도의 행정자료를 종합해
14개 분야 195개 지표로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