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날씨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12.25 15:48

성탄절 제주는
흐리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성산이 7.3도로 가장 낮았고
제주시와 고산도 8도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춥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0도에서 3도,
낮 기온은 4도에서 7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며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산간에는 내일 오후까지
5에서 10cm , 고지대는 15cm 이상 눈이 오겠습니다.

해안에도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거나
곳에 따라 눈발도 날리겠습니다.

내일 해상도 흐리고 돌풍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제주 앞바다에서 물결은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보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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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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