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해 병오년 2026…제주의 분수령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12.3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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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말의 해
2026년 병오년 새해는
제주사회에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선거가 예정돼 있고
하반기쯤에는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공개될 전망입니다.

어려워진 살림살이가 나아질 지도 관심사입니다.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가장 큰 관심사는 오는 6월 예정된 전국동시지방선거입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중인 교육의원은 일몰돼 사라지고
도지사와 교육감,
도의원을 뽑는 선거입니다.

선거를 6개월 앞둔 가운데
도지사 선거는
민주당을 중심으로 물밑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오영훈 지사를 중심으로
3선의 위성곤, 초선의 문대림,
송재호 전 의원까지 가세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합종연횡, 경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문성유 전 기재부 실장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을 뿐
나머지는 아직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선거 결과에 따라 현재 중단된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이나 버스 BRT 사업, 칭다오 화물선,
제2공항을 둘러싼 갈등 해법까지
도정의 핵심 현안의 방향이 달려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침체가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광과 건설,
자영업 전반에 드리운 불안감을
새 도정이 어떻게 돌파할지도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가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가운데
초안이
올 하반기 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조사결과가 발표되면
찬반을 둘러싼
또 한번의 갈등과 함께
제주 제2공항 사업의 큰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선 8기 도정의 핵심공약인
미래신산업도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상반기 중 제주에서의 첫 위성 생산과 발사를 앞두고 있고
UAM 사업의 첫 단계인 성산 버티포트 설계도 시작됩니다.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이후
V2G사업과 P2H사업도 처음으로 시행됩니다.

인터뷰) 김남진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장







올해부터 미국산 감귤류 만다린에 대한 관세가 전면 폐지되면서
수입 물량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제주감귤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연중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과
가격경쟁력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씽크)길청순 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제주 협동조합 이사장
가격 관련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할 경우 (미국산 만다린) 소비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생산비 절감을 통한 판매 가격이 적정 가격에 형성될 수 있게 하는 노력들이 많이 필요할 것 같고요...

클로징)
정치와 경제,
그리고 제주 미래를 둘러싼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붉은 말의 해 병오년 2026년은
제주사회가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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