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의원 선거전도 본격 시작됐습니다.
선거구별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되는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자 공천 원칙을 발표하며 세 결집에 나섰습니다.
상대적으로
인물난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은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낸다는 방침 아래 발굴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는 6월 3일 도지사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선거.
지역구 뿐 아니라
비례대표 현역 의원 대부분 출마 의지를 굳힌 가운데
예비 주자들의 도전도 이어지며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한 선거구의 경우 5파전이 예상되는 등
과열 우려도 제기되면서
지방선거기획단을 가동하고 이른바 '4무 원칙'을 선언했습니다.
부적격 후보자 제로와 억울한 컷오프 제로,
낙한산공천 제로, 불법심사 제로, 이 네 가지입니다.
억울하게 탈락하는 후보가 없도록
공평하게 기회를 줘서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큰 방향입니다.
민주당은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다음달 20일 이후 심사위원회를 가동할 예정입니다.
이후 3월부터 공천심사를 진행하고,
4월에는 경선을 완료해
선거구별 후보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경미 민주당 제주도당 지방선거기획단 단장>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방정부가 함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 의원들을 뽑는 거기 때문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제주에 맞는 적합한 후보를 잘 발굴해내는 것이 선거기획단의 방침입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지난 7일 지방선거 승리 기획단을 출범시킨 이후
홍보와 조직정비,
공약 발굴 등 선거체제 정비에 들어갔습니다
상대적으로 인물난을 겪고 있는 탓에
당협 위원장을 축으로
후보군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상황.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낸다는 방침은 정해진 가운데
경쟁력 있는 후보를 배출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에따라 다음달 말에서 3월 초까지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고
공천룰도 확정되면
후보군도 윤곽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