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제주방송을 비롯한 언론4사 여론조사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다뤘습니다.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서는 찬성이
근소하게 높게 나온 가운데
구역안에 대해서는 2개안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제2공항 건설 사업에 대해서는 찬반이 팽팽한 가운데
서귀포시에서는
찬성 의견이 높게 나타나는 등 지역별로 대조를 보였습니다.
최형석 기자입니다.
차기 도정으로 넘어가게 된 제주 행정체제 개편 문제.
시.군과 같은 기초자치단체를 두는 방안에 대해 찬반을 물었습니다.
찬성한다가 45%, 반대한다가 37%로 찬성이 우세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갑이 찬성 43%, 반대 39%
제주시을 찬성 42%, 반대 38%
서귀포시는 찬성 52%, 반대 33%로
제주시보다
서귀포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찬성 여론이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행정구역을 어떻게 나눌지를 묻는 질문에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2개 구역이 좋다는 응답이
59%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동제주, 서제주, 서귀포시 3개 구역은 19%
제주시, 서귀포시,
동제주군, 서제주군 등 4개 이상은 18%로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제주시갑과 제주시을, 서귀포시의 선호도는 비슷했습니다.
다음은 입지가 발표된지 10년이 지났지만
찬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제2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입장도 물었습니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44%,
반대는 50%로
오차범위 내에서 반대 의견이 조금 높게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갑과 제주시을이
각각 찬성 40% 반대 53%,
찬성 42% 반대 53%로 반대가 높게 나왔습니다.
반면 서귀포시는
찬성 52% 반대 44%로
찬성이 높아 대조를 보였습니다.
또 현재 제2공항 건설 사업의 절차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응답이 39%로 가장 많았고
추가 검토나
보완 절차가 필요하다는 응답도 26%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수준으로 충분하다는 응답은 26%로 나왔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CTV제주방송과 삼다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6일과 7일 이틀동안 실시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좌상은 그래픽 소기훈)
<여론조사 조사개요>
조사기간: 2026년 2월 6~7일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조사대상: 제주특별자치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6년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응답률: 18.5%(총 통화 5,491명 중 1,015명 응답 완료)
의뢰처: 삼다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 KCTV제주방송
조사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질문내용: 지방선거 투표 의향,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교육감 후보 선호도,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후보 선호도, 제주특별자치도 도의원 선호 정당 후보, 주요 지역 현안, 정당 지지도 등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