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곧장 인천공항으로…직항 뚫린다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6.02.27 15:51
영상닫기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 떠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동안 도민들은 국제선을 타기 위해
김포공항을 거쳐
다시 인천공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올 2분기 중에
제주와 인천을 잇는 직항 노선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도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국제공항입니다.

삼일절 연휴를 앞두고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여행에 나서는 도민들의 불편은 적지 않습니다.

제주에서 출발하는 직항편이 없을 경우
김포공항을 거쳐
다시 인천공항까지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입니다.

<인터뷰 : 이지훈 / 여행객>
“원래는 김포 갔다가 가기 좀 불편했었는데 인천으로 바로 가는 비행기가 생기게 되면 엄청 좋을 것 같습니다.”


정부는 최근 7년 만에 대통령 주재로 제11차 국가관광 전략회의를 열고
인천과 지방공항 잇는 직항노선을 단계적으로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당장 올해 2분기 제주를 시작으로
3분기에는 김해로 확대하고
4분기엔 추가 지역 신설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인천과 제주 간 직항노선이 개설되면
김포공항을 거칠 필요가 없어
도민들의 이동 시간 단축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씽크 : 이재명 / 대통령>
“지금처럼 외국인 관광객의 80%가 서울에 집중되는 현실에 만족하면 관광산업의 성장이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국 골목상권 그리고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함께 누릴 수 있어야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인천과 제주간 직항 노선은
탑승률 저조와 만성적인 적자 문제로 지난 2016년 전면 중단됐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외국인 관광객도 회복세를 보이면서
노선 부활의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제주도는
외국인 관광객 600만명 시대를 목표로
직항 재개에 발 맞춰
슬롯 확보와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 문재원 / 제주도 관광정책과장>
“이제는 바로 인천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올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지는 것이기 때문에 종전에 비해서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편리하게 제주 관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를 기점으로 한 국제선 직항은 4개국 19개 노선입니다.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인천, 제주간 직항 노선은
단순한 노선 추가를 넘어
사실상 국제선 확장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기자사진
김지우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