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불이 나
한국인 선원 2명이 실종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4일) 오전 10시쯤
차귀도 남서쪽 약 90km 해상에서
29톤 한림선적 근해자망 어선 A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호에 타고 있던 선원 10명 중
한국인 2명과 외국인 6명 등 8명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나
또 다른 한국인 선원 2명은 실종된 상태입니다.
해경은 실종된 50대 선원 2명이
선실 내에 쉬고 있었다는 선장 진술을 토대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구조된 선원 가운데
4명이 가슴통증을 호소해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