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생한 종량제봉투값 횡령 사건을 계기로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제주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세외 수입 분야에 대한 특별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이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제주시 종량제 봉투 운영 관리에서는
모두 11건의 행정상 조치와 15명에 대한 신분상조치를,
그 밖의 사용료 등 세외수입 분야에서는
31건의 행정상 조치와
3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주요 지적 사항을 보면
종량제 봉투 공급 관리에 있어
별도의 확인 없이
전산만으로 주문 취소가 가능하고
기록과 관리에 대한
인계인수 부실 문제 등으로
횡령 사건이 야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밖에
공연 관람료나 공영주차장 등
세외수입 처리나 관리 시스템도 부실해
요금 징수 업무에 여러가지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