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공소시효 폐지…에너지 대전환 출발 제주"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6.03.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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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에서 열두 번째 타운홀 미팅을 열고
4·3 문제와 에너지 정책,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4·3을
국가폭력의 출발점으로 규정하며
공소시효 폐지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고

에너지 위기 대응과 관련해서는
재생에너지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제주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먼저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에서 열두 번째 타운홀 미팅을 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를 아름다운 곳이자
아픈 곳이라고 표현하며 4.3 문제를 먼저 언급했습니다.

4.3을 국가폭력의 출발점으로 규정하고
오랜 시간 도민들이 겪어야 했던 고통에 공감을 나타냈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
국가폭력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를 한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은 시효를 없애는 것이겠다.
소위 형사처벌 공소시효를 폐지해야겠다,


나치 전범처럼 죽을 때까지 반드시 책임을 묻는다.."

이어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위기를 언급하며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필요성도 짚었습니다.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잠재력이 큰 제주가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전기차와 히트펌프 보급 확대 등
관련 정책의 속도를 더욱 높일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해야되고 가장 빨리 현실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곳이 저는 제주도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제가 상상을 해보면...


모든 에너지원을 신속하게 재생에너지로 바꿔야죠. 예를들어 전기차로 바꾸고 집 안에 난방 이런 것도 전기로 바꾸고”

이날 타운홀 미팅을 통해
지역 현안을 둘러싼 여론도 직접 확인했습니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제2공항,
해저터널 건설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여기 무작위로 한거 맞죠? 참석자들
제주 신공항을 하자, 말자 지역별로 이해관계에 따라서 약간씩 갈리는 것 같은데 대체로 비슷하다고 하던데


제가 궁금해서 주요 정책 결정에 참고해야 되니까요. 신공항, 제2공항 만들자, 말자, 모르겠다"

해저터널과 관련해서는 섬의 정체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사실상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고
제2공항과 관련해서는 이렇다할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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