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황사 이틀째 관측, "먼지 섞인 비까지"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6.04.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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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가 한반도로 이동하면서
제주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틀째 황사가 관측된 가운데 비 날씨로
농도는 옅어졌지만
당분간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기상 위성이 추적한 황사 이동 영상입니다.

보라색 모래먼지가 중국에서 한반도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말 이후 두 달 만에 제주에서 황사가 관측됐습니다.

올 봄 나타난 제주 첫 황사로 이틀 연속 제주 상공에 날아들었습니다.

황사 관측 이후 고산 관측소 미세먼지 농도가
한 때 세제곱미터당 210 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갔고
애월읍은 240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습니다.

매우나쁨 수준의 3배 가량 높을 정도로 공기가 탁했습니다.

이번 황사는
지난 18일 중국 고비 사막과 내몽골에서 시작됐고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모래 먼지가 빠르게 유입됐습니다.

오후들어 정상 수치까지 농도는 낮아지고 있지만
황사와 꽃가루가 함께 섞인
비가 제주 전역에 내리고 있습니다.

<한미정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23일 낮까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18일부터 20일, 고리사막과 내몽골 등 황사 발원지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잔존한 황사가 비에 섞여
내릴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5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황사 일수는 36일로
이 가운데 78%가 3월부터 5월에 집중됐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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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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