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당, "버스준공영제 표준원가 공개" 소송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6.04.29 10:37
제주녹색당이
버스 준공영제 운영 과정의 정보 공개를 요구하며
제주도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오늘(29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해 1천억원 이상의 보조금을 버스 회사에 지급하는 제주도가
도민들의 당연한 알 권리인
정보 공개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미 버스 업체들의 불투명한 회계 처리와
부당한 보조금 수령,
방만한 경영과 인건비 부풀리기 등 비리 논란이 그치지 않는 만큼
예산 집행의 적정성에 대한
알권리 보장의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제주녹색당은
지난 2024년 12월 표준운송원가 산정용역 최종보고서 공개를 청구했지만
제주도는
회사 이익을 해할 우려가 있다며 비공개 처분했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