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이어가는 교실, 특별한 스승의 소통법"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6.05.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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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45번째를 맞는 스승의 날인데요.

제자들과의 교실 이야기를 SNS에 담아내며
온라인에서도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는 교사가 있습니다.

스승의 날, 특별한 소통방식을 보여주는 선생님을
이정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올해로 15년차 도덕을 가르치고 있는 문정민 선생님.

그의 하루는 교실에서 시작해 SNS로 이어집니다.

매일같이 올라오는 영상 속에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학교 생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바로 제자들과의 모습입니다.

학교 행사, 교실 속 특별한 순간, 학생들과 나눈 인상 깊은 대화까지 그의 SNS는 교실의 또 다른 기록장입니다.

지난 만우절, 교복을 입고 출근해
제자들과 웃음을 나눈 일화는 지금도 회자됩니다.

[인터뷰 문정민 / 한라중학교 교사 ]
"만우절이고 하니까 뭔가 학생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하려는 목적으로 한번 교복을 입고 학교에 왔는데 들어서는 순간 많은 선생님들도 많이 놀라워하시고 특히 학생들이 저를 처음에는
못 알아봤는데 나중에는 얼굴을 아니까 많이 즐거워도 하고..."






제자들은 그의 SNS를 통해 교실 밖에서 다시 한 번 선생님과 연결됩니다.

엄한 선생님이 아닌 형 같은 스승으로 여기며 자신들만의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인터뷰 박민석 / 한라중 2학년 ]
"네 되게 엄청나게 친근하고요. 원래 선생님이랑 친해지기가 어려운데 문 선생님과는 금방 친해졌습니다. "


그의 SNS에는 제자들과 함께 찍은 릴스 영상도 가득합니다.

교실 속 작은 순간들이 온라인에서 다시 빛을 발하며
학생들에게는 또 다른 추억으로 남습니다.

[인터뷰 문정민 / 한라중학교 교사 ]
"영상을 통해서 영상을 보는 친구들이 공부도 선생님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통해서 자신도 열심히 성적이 점점 오르고 있다는 친구들도 있고 에너지를 크게 받아서 학교 생활도 즐겁게 하고 있다는 친구들의 얘기를 들었을 때 정말 교사로서 정말 보람이 있고 뿌듯한 경험인 것 같습니다."





스승의 날, 교실과 SNS를 넘나들며
제자들과 특별한 소통을 이어가는 문정민 교사.

어린 제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려는
그만의 소통 방식은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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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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