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주기 제주 북부예비검속 희생자 합동 위령제가 봉행됐습니다.
오늘 오전
제주시 용담동 레포츠 공원 위령 제단에서 열린 위령제에는
희생자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추도사 낭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제주 북부예비검속은
6.25 전쟁 발발 직후 정부의 예비검속 명령으로
주민들이 집단 희생된 사건으로,
당시 한라산 북부 지역에 살던
주민 1천여 명이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주변에 암매장되거나
바다에
수장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