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앞바다에 일렬로 늘어선
범섬과 문섬, 섶섬이
약 80만 년 전 비슷한 시기에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는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제주 지질도 구축사업 과정에서 이같은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지금까지 문섬과 섶섬의 경우
약 73만 년전에 형성된 것으로 보고됐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더 정밀한 연대측정법을 적용해 형성 시기를 새롭게 측정했습니다.
세계유산본부는
당시 제주 남부 해역에서
선상 화산활동이 일어났을 가능성과 함께
암석과 광물의 화학조성 분석을 추가로 수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