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그치자 찜통더위, 올해 첫 '폭염특보'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6.07.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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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맛비가 잠시 그치자
고온다습한 찜통더위가 제주에 찾아왔습니다.

체감온도가 35도에 육박하면서 올해 첫 폭염특보도 발효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강한 햇빛이 내리쬐는 오후 시간대.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은 양산과 모자로 따가운 햇볕을 가리거나
그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휴대용 선풍기로 열기를 식혀보지만 푹푹 찌는 더위는 가시지 않습니다.

<시민>
"올해 들어 가장 더운 것 같아요. 습하고 나오자마자 너무 더웠어요.
이제 진짜 여름 시작인 것 같아요."

7월에 접어들자마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남부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넘었습니다.

<스탠딩:김용원기자>
"장맛비가 그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제주에선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온이 오르고 습도까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가 35도에 육박한 동부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지난해보다 약 일주일 늦은 겁니다.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어오고
한라산을 넘으면서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30도를 넘는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우한별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에서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위가 지속되겠고,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 있겠으니 야외활동 시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은 이번주 내내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더위가 지속되고 올해 첫 열대야도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온열질환 등 피해 예방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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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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