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실종 허위 종결' 경찰관 긴급체포…허위종결 추가 확인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6.08.22 22:00

장미란 씨 실종사건
허위 종결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관이
또다른 사건도 허위로 종결 처리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 긴급체포됐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A경장은
지난달 2일에도
또다른 실종 사건을
허위 종결한 사실이 확인돼
어제(22) 직무유기와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해당 사건 실종자는
이미 숨진 채 발견됐으며,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A 경장은
지난 5월 장미란 씨 실종 신고 당시
장 씨와 연락이 닿았다며
허위로 사건을 종결시켰으며,

이후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 상에서도
관련 내용을 삭제한 정황이 확인돼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 (23일) 제주경찰청을 방문한 자리에 국민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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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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