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물량 18년 만에 '최다'…낙찰률은 '뚝'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6.09.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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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물건이
2008년 이후 18년 만에 최다 물량이 쏟아져 나오는 반면
낙찰 실적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달 제주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경매 물건은
945건으로 지난 2008년 10월,
1천여 건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경매 물건 대비 낙찰 비율은 16.9%,
낙찰가율은 47%로
전국 평균보다 모두 낮았습니다.

경기 침체와 미분양 여파,
고금리 등의 이유로
법원 경매 물건은 크게 늘어난 반면
실수요는 줄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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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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