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 '성큼'…낮더위 이어져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6.09.11 16:36
         아침 저녁으로 부쩍 선선해진 날씨에
곳곳에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푸르던 나뭇잎도
노랗고 빨갛게 물들이 시작하면서
가을이 왔음을 실감케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낮에는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쾌청한 하늘 아래 펼쳐진 푸른 초원.

소와 말이 풀을 뜯으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부쩍 선선해진 날씨에 나들이에 나선 사람들.

초원을 배경삼아 사진을 찍고,

온화한 햇살을 맞으며 초가을 정취를 만끽합니다.

<인터뷰 : 이종욱 / 경기도 의정부시>
"날씨 너무 좋고 지금이 딱 이제, 사실 그동안 너무 더워서 못 돌아다녔는데 지금은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인 것 같아요. 밤에는 조금 추울 정도로 많이 선선해져서 낮에도 돌아다니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숲속 곳곳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푸르던 잎사귀가 차츰 노란빛을 띠며
가을 색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일찍이 새빨갛게 물든
성격 급한 단풍잎은
탐방객들의 발길을 멈춰 세웁니다.

가을 빛이 짙어지는 나무 그늘 아래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솔솔 불어오는 산들바람에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긴 여름을 지나
가을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박영석 조영아 / 제주시 일도동>
"가을을 좀 만끽할 수 있다 그런 기분이었고요. 아무튼 좋았습니다 진짜요 최고였어요."



"단풍이 든 나무도 있고 화살나무라고 단풍도 들었더라고요. 벌써 가을이 오는 것 같기도 해요 보니까."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공기 속
낮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가을에 접어들며
당분간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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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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