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지사가
KCTV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정 운용과 제2공항 갈등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특히 제2공항 문제는
내년 상반기까지 도민 의견 수렴을 통해
의사결정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해상풍력을 제주 경제를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KCTV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한 위성곤 지사.
먼저 재정 상황이 어려운 만큼
재정 건전성을 지키면서
성과가 미흡하거나 중복된 예산을 줄여 민생과 안전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 위성곤 제주도지사>
"너무 많은 빚을 지는 것은 향후 미라에 지속 가능성에 저해되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하면서 정책을 운영하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제2공항 문제는
내년 상반기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해
제주도의 공식 입장을 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되면 중점평가사업으로 지정하고
전문기관 간 교차 검증을 거쳐
환경 쟁점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갈등조정협의회는 찬반을 결정하는 기구가 아니라
도민 의견을
어떤 방식과 절차로 물을지 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 위성곤 제주도지사>
"우리가 결정하고 그 결정에 대해서 함께 승복하고 기회를 만들고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기본적 원칙이라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논란이 이어진 BRT는
교통체계 전반을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검토하고
오는 11월쯤 의견을 모아 방향을 정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양문형 버스 운행은 중단하고
섬식 정류장은 폐쇄한다는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미래산업 육성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재생에너지와 항공우주, 데이터, 바이오 산업에 AI를 접목하고
인재 양성과 기업 유치, 창업과 취업 지원을 통해
제주에 자립적인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해상풍력을
감귤 산업 이후 제주 경제를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꼽았습니다.
<녹취 : 위성곤 제주도지사>
"해상풍력산업은 앞으로 잠재 능력도 맣고 실질적으로 제주가 부를 이룰 수 있는 가장 좋은 재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감귤 이후에 가장 돈을 많이 만들어내지 않을까..."
위성곤 지사와의 대담은 추석 당일인 오는 25일 방송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윤상현 영상편집 박병준)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