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과 함께 꿈 찾기…특별한 초등학교 축제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6.10.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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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 춤을 추고
인공지능과 오목 대결도 펼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특별한 학교 축제가 열렸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직업과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진로 축제 현장을
이정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자
학생들도
동작을 따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인공지능 로봇을 상대로 오목 한판 승부를 벌이는가 하면
실감 나는 가상현실 스포츠 게임에도 도전하며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합니다.

한라초등학교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2026 행복 한라 꿈축제'를 마련했습니다.

학생들은
진로와 창의융합, 독서, 글로벌, 어울림 등
5개 마당으로 꾸며진
31개 체험 공간을 돌며 다양한 직업과 진로 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인터뷰 고우빈 / 한라초 3년 ]
"TV에서 많이 보긴 했는데 실제로 보니 사람처럼 잘 움직여가지고 놀라웠어요. "

이 축제의 또 다른 주인공은 학생들입니다.

5, 6학년 학생 280여 명이 '꿈 이끄미'로 참여해
각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후배들의 활동을 도왔습니다.

진행과 안내, 체험 지원까지 맡아 학생 주도의 축제를 이끌었습니다.

[ 인터뷰 고한율 / 한라초 6학년 ]
" 평상시에는 어른들이 부스를 운영하시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친구들이랑 같이 부스를 운영할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이번 축제에는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도 힘을 보탰습니다.

탐라도서관과 자치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독서와 안전,
진로 분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축제의 다양성을 높였습니다.

학교 측은 이번 축제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강예찬 / 한라초 예술진로부장 ]
" 이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은 꿈과 진로에 대해서 더 탐험하고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아마 자신의 진로를 더 확장시키고 그런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배움과 삶, 그리고 미래의 꿈을 연결하는 특별한 축제.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한 걸음 더 성장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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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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