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에서의 힐링…색다른 치유 경험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6.11.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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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곶자왈 생태가 잘 보전돼 있는 교래자연휴양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인증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 재선정을 기념해
곶자왈 자원을 활용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접목한
색다른 치유의 경험으로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초록빛 싱그러움을 가득 머금은
곶자왈 숲속에
우산을 든 탐방객들이 걸어갑니다.

자신의 호흡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서로간의 거리를 두고 산책에 나서봅니다.

나와 닮은 자연물을 찾아보기도 하고
거울을 들어
하늘을 관찰하기도 합니다.

걸음을 멈추고 숨을 고르다보면
어느새 심박수와 산소포화도가 안정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래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하는 힐링프로그램,
'곶자왈 숲 사이로'입니다.

교래자연휴양림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된 것을 기념해
곶자왈이라는 자원과
자연 치유 활동을 접목해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뷰 : 양순아/산림치유사>
"인위적으로 뭔가를 넓히거나 그런 게 아니라 있는 숲길 그대로 난 길이라서 사람들은 이런 공간에 오면 마음을 더 열더라고요. 만족스러워하고 어떤 분들은 울면서 자기 감정을 호소해서

가는 분들도 계시고…."



참가자들은 나무그리기와 숲길 걷기,
호흡과 명상 등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봅니다.

자연물을 활용한 활동과 소감 나눔 등을 통해
숲에서의 새로운 경험도 이어갑니다.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인터뷰 : 정원조/프로그램 참가자>
"제주에는 여러 번 와봤고 다른 여행은 많이 해봤는데 이런 자연생태체험은 처음으로 해봐요.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아주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힐링과 치유를 통해 심신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제주 곶자왈.

자연 그대로의 생태자원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색다른 치유의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교래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말까지
주2회 일정으로 이어집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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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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