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제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시 조천읍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67살 양 모 여인이 지난달부터 감기 몸살 등으로
지역 의원에서 진료를 받다가 혈액검사를 한 결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의심돼
그제(1일) 오후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재 양씨는
발열과 백혈구 감소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
격리병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6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4명이 숨졌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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