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타운, '경관심의' 무시한 채 사업변경"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5.04.30 10:47

중국 녹지그룹이
제주헬스케어타운을 조성하면서
경관심의를 받지 않고 사업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 제주도에 대한 기관운영감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적발했습니다.

녹지그룹은 지난 2013년
헬스케어타운 상가의 건축물을 높이고
숙박시설 부지를 확장하면서 경관심의를 받아야 하지만
담당공무원은 이를 묵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녹지그룹은
경관심의에 따른 추가비용을 부담하지 않은 채
변경된 사업계획을 그대로 진행할 수 있었다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

또 녹지그룹이
개발사업 시행과정에서 관련규정에 따르지 않은 채
임의로 산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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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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