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야간개장 폐지·단축 운영…상인 불만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5.05.30 13:55
최근 KCTV 뉴스에서는
해수욕장 관리 주체가
해경에서 제주도로 바뀌면서
안전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그 여파가
야간 개장 폐지와
운영기간 축소로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여름 특수를 놓치게 된 주변 상인들은
벌써부터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칠흑 같은 밤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

시원한 바닷물이 열대야의 무더위를 잊게 해줍니다.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야간에 개장하던 해수욕장의 모습입니다.

<스탠드업>
"하지만 올해에는
야간에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풍경을
찾아볼 수 없을 전망입니다.

제주도가 야간개장을 폐지하는 쪽으로
잠정 결정 내렸기 때문입니다."

해수욕장 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 기관이
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올해부터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로 바뀌면서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관리할 인원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해수욕장 안전 관리에 투입됐던
해경 인력이 절반 넘게 빠져나가
민간 관리요원으로 보충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 제주도 관계자 >
안전요원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바다에 물에 들어가는 것을 통제할
수가 없어요. 행정에서 공식적으로 야간 개장한다고 할 수 없다는 거죠.

이 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운영 기간도 짧아지게 됐습니다.

보통 6월 마지막주에 개장해
9월 중순즘 폐장하던 해수욕장이
올해는 일괄적으로
7월과 8월 두달 동안만 운영됩니다.

야간 개장이 폐지되고 운영 기간도 짧아지면서
주변 상인들은
여름 특수를 놓치게 됐다며 불만이 큽니다.

< 강창호 / 이호동 현사마을상인연합회장 >
야간 개장을 안하게 되면 지역경제에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 (야간 에) 3시간 정도 물놀이를 못하면 손님들이 오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해수욕장 관리 주체가 바뀌면서
안전 관리와 주변 상권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기자사진
조승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