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와 건전한 투자는 구별해야"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5.07.17 15:33
메르스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격히 줄면서
제주 경제도 직격탄을 맞고 있는데요.

김한욱 JDC 즉 제주개발센터 이사장이
이번 메르스 사태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과
중국 자본을 바라보는
제주 도민들의 인식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중화권 자본에 의해
추진되면서 이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데 대해
투기 자본과 건전한 투자는 구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최대 관광성수기를 앞두고 메르스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들의
무더기 예약취소로 직격탄을 맞은 제주도.

업친데 덮친 겪으로 중국들인의 부동산 투자 열풍을 막겠다며
농지 관리가 강화되면서 활발했던 부동산 거래마져 주춤하고 있습니다.

김한욱 JDC이사장은 이번 위기 상황을 통해 세계 최대인구를 바탕으로 성장한 중국경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중화권 자본에 의해 추진되면서

외국 자본이 이익을 독점할 것이란 도민들의 우려가 커지는데 대해
투기 자본과 건전한 투자는 구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한욱 / JDC 이사장 ]
"중국자본에 대해 이야기들 많이 합니다. 그런데 건전한 자본은 끌어들이고 투기성 자본은 밀어내야합니다. 건전한 자본까지 배척하는 것은 어려운 겁니다. "




또 세계가 중국을 미국과 견줄 유일한 나라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중국 거대 자본 유치를 위한 총성없는 경쟁이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거대 자본을 유치하려는 노력은 제주 경제에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한욱 / JDC 이사장 ]
"안덕면 서광리에 신화역사공원이 진행중입니다. 70만 평 규모에 리조트를 만들고 있는데 여기에 몇명의 인력이 들어가느냐
7천명의 상근 인력이 생깁니다.
도, 제주시,서귀포시, 산하 기관 공무원 숫자를 합친 것보다
천 여명 더 많습니다."





또 중국인 관광객과 중화권 자본을 유치하는 일은 JDC나 행정기관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외국어 공부와 건전한 시민 의식 등 외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제주도민들의 인식을 바꿔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한욱 / JDC 이사장 ]
"(관광수지) 적자를 보다 요우커들이 찾아오면서 대한민국의 관광이 활성화되고 흑자로 전환했는데 그분들을 어떻게 대했나 생각해봐야 합니다."




김 이사장은 또 JDC가 앞장서 중국 자본 유치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청년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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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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