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제주시 추자면 신양항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사고와 관련해,
제주해양경비안전서가 해당 여객선사인 H고속과
해양관리단 소속 공무원 53살 K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제주해경서에 따르면
H고속은 여객선 운항관리규정을 부실하게 제출한 혐의를,
담당 공무원 K씨는 이를 제대로 심사하지 않아 직무유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사고 선박인 레드펄호는
지난 6월 23일 오후 5시40분쯤 승객 122명을 태우고
추자도 신양항에서 얕은 수심에 좌초됐다가 만조시간에 자력으로 빠져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