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앙드레 김을 꿈꾸며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5.08.19 14:26
제주 유일의 의류 관련 학과인 제주대 의류학과가 올해로
학과 설립 20주년을 맞았습니다.

패션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디자인을 전공하며
미래의 '앙드레 김'을 꿈꾸는 제주의 젊은이들이 적지 않은데요.

이제 막 사회생활을 앞둔 새내기 디자이너들의
특별한 전시회를 이정훈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만화의 캐릭터에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져
화려한 옷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만드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픽사'의 작품들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주류와 비주류를 오가는 괴짜 감독 팀 버튼의 영화들도
옷을 제작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습니다.

서로 다른 칼라와 모양은 팀 버튼 감독이 외면과 내면이라는
인간의 양면성을 보여줍니다

미래 앙드레 김을 꿈꾸는 제주대 의류학과 예비 졸업생들의
작품 전시회입니다.

각 시대상을 반영하는 영화나 세계적인 건축물, 역사 등 6가지 테마에서 받은 영감을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인터뷰 김성철 / 제주대 의류학과 4학년 ]
"(선정한 주제들이) 패션과 밀접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저희
작품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표현해 봤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밤잠을 설쳐가며 이번 전시를 준비한 30여명의 학생들은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값진 경험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원지희 / 제주대 의류학과 4학년]
"지금까지 4년 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기획과 전시 모든 것을 해봄으로써 앞으로 패션 디자이너가 되는데 큰 뒷받침이 될 것같습니다.


아직 미숙한 점도 있지만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된 독창성과
트렌드는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충분히 매료시켰습니다.

[ 인터뷰 서정자 / 제주시 외도동 ]
"개량 한복이나 갈옷 등도 많이 구경하는데 어린 애들이 보통 감각이 아니네요. 아이디어도 좋고 옛날 하고는 차원이 다르네요."

제주 유일의 의류 관련 학과로 올해로 학과 설립 20주년을 맞은
제주대 의류학과,

오늘도 그 안에서는 미래의 앙드레 김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기자사진
이정훈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