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물류체계 바꿔야!"
김기영   |  
|  2015.08.20 17:20
지역항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KCTV 지적과 관련해
제주도의회가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항만 물류 관계자들은
연간 67만톤에 달하는 삼다수를
지역항에 적정 배분하고,

대기업 중심의 하도급 체계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이펙트: 지난 7월 31일 KCTV 종합뉴스>

<이펙트: 지난 8월 3일 KCTV 종합뉴스>

지역항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KCTV의 지적과 관련해
제주도의회 농수축위원회가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각 지역 항만물류 관계자들은
특정 항만 중심의 물류 시스템에 대해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연간 67만여 톤에 달하는 삼다수를
지역항도 유통할 수 있도록
적정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항도 충분히 물량을 소화할 수 있을 뿐더러,
비용도 제주항과 똑같이 맞출 수 있다는 겁니다.

<씽크: 김만호/ ○○해운 대표>
"제주항으로만 실어야 운송료가 절감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서귀포나 성산포, 한림으로 실어도 제주항에 주는
*수퍼체인지*
단가로 대한민국 어디든 수송할 수 있습니다."

대기업 중심의 유통체계에 대한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현재 삼다수 도외 물류체계는
대기업 세곳에게 지역별로 물량을 나눈 뒤,
다시 지역업체에게 하청을 주는 상황.


결국 대기업에게 수수료만 챙겨주는 형국이라며,
지역업체가 직접 유통할 수 있는 체계가
구성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씽크: 김철남/ 제주도해운노동조합 성산지부장>
"이 사람들은 서류 한 장 집어넣고 거기에서 입찰되면 하청 업체인 도내 운송업자들한테 주면 중간에서 이익은 대표자들이 먹어버리고 나머지
*수퍼체인지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이 받고 있다는 겁니다."

제주도 개발공사는
현재 관련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씽크: 이경호/ 제주도개발공사 영업본부장>
"입찰 과정에서도 각 지역항에 어떻게 배분을 하겠다는 제안을 받아서 충분히 평가를 해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극심한 편차를 보이고 있는 제주지역 항만.

지역항 활성화를 위해
삼다수 유통 체계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일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