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지방은 북상하는 제15호 태풍 고니의 간접영향을 받아
다소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오고 있습니다.
중심기압 935 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이 초속 49미터의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인 고니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쪽 190km 해상에서 시간당 29km의 속도로
북동진 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도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고
내일 새벽에는 제주도와 제주도앞바다에 태풍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특히 오늘과 내일 사이에 매우 강한 바람과
100에서 200mm 산간 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지방은 내일 밤부터 태풍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지만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