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이전사업이 활기를 띄면서
서귀포 혁신도시가
점점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국세공무원교육원을 비롯한
국세청 산하기관 2곳도 이전을 마무리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앳된 얼굴의 교육생들이
강사의 설명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 귀를 기울입니다.
이제 갓 임용시험에 합격한 새내기 국세 공무원들입니다.
국세공무원교육원이 제주로 이전한 뒤 열린
첫 번째 교육의 첫 수강생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 곽가은 /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생 >
처음에 다 같이 모이는 자리에 바다의 향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분 좋고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제주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국세공무원교육원 이전에 따라
신규 공무원 교육은 물론
기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성 향상 교육도
제주에서 진행됩니다.
앞으로 연간 16만 명의 국세 공무원이
제주를 찾게 되면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 박병관 / 국세공무원교육원 운영계 >
교육 환경이 더 좋은데서 실시되기 때문에 교육생이나 교수들이
더욱 더 효과적인 교육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육원 업무 개시에 맞춰
첫 번째 강사로 현을생 서귀포시장이 나섰습니다.
현 시장은 후배 공무원들에게
공직 생활에 필요한 덕목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현을생 / 서귀포시장 >
공직자, 특히 여러분들은 세무 직원이잖아요? 가장 최상의 가치로 스스로 삼아야 될 것은 신뢰, 믿음이라고 봅니다.
국세청 산하 3개 기관 가운데
국세공무원교육원과 함께
고객만족센터도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전국에서 콜센터를 통해 걸려오는
국세청 관련 민원을
제주에서 처리하게 됩니다.
주류 면허를 발급하는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는
청사 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초 이전할 계획입니다.
<클로징>
국세공무원교육원 이전과 함께
공식 업무가 시작되면서
서귀포 혁신도시가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