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오면서
내년 4월 총선에 나서는 예비주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졌습니다.
출마를 선언하면서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새누리당 정치신인들이
가장 먼저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자천타천 거론되는 여야 후보들도
추석을 계기로 민심잡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내년 총선을 7개월여 앞두고
예비주자들의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새누리당 정치신인들이
가장 먼저 얼굴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대검찰청 검사장 등을 역임한 강경필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입당과 함께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중문 출신의 강 변호사는
지역내 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점을 극복하고
30년 가까이 법조계에서 쌓은 실무능력과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씽크:강경필 변호사>
"중앙에서 오랫동안 근무했기 때문에 네트워킹이나 중앙정부와의
소통능력은 제가 좀 비교우위에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에도
법조계 출신의 새누리당 현덕규 변호사가
총선 출마를 알렸습니다.
지역의 성실한 일꾼으로
고향을 위한 섬김의 길을 걷겠다며
현실정치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씽크:현덕규 변호사>
"제주 공동체가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한 최선의 해법을 구상하고
제주의 백년대계를 위한 초석과 더불어 화합과 상생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여정이 돼야 할 것입니다."
제주시 갑, 제주시 을, 서귀포 등 선거구 3 곳에서
내년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군 25명 내외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3선의 현역 의원들을 비롯해
법조계, 학계, 언론계, 공직출신의 인사들이
자천 타천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치신인들이 첫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추석을 계기로 여야 예비주자들도
민심잡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주지역도 총선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