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대추 첫 출하…보완작물로 '주목'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5.10.01 16:18
사과 대추로 불리는 애플쥬베가 제주에서도 본격 수확되기 시작했습니다.

비가림 하우스만 있으면 재배가 까다롭지 않고
만감류와 수확시기도 달라 보완 작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나무 가지마다 과실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겉보기만 봐서는 설익은 사과와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사과대추라 불리는 왕대추입니다.

무게는 30~40g에, 길이는 탁구공보다 긴 직경 5~6cm 정도입니다.

제주에 도입된 것은 약 5년 전

바람에 약해 열매가 쉽게 떨어지면서 하우스에서 재배하기 시작해
지난해부터 본격 수확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상철 / 道농업기술원 감귤기술과 지도사]
"수확시기가 9월에서 10월 상순으로 육지부에서 생산되지 않은 시기에 출하되면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돼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 사과 대추는 당도가 20브릭스 안팎으로 일반 감귤보다 단맛이 뛰어납니다.

[인터뷰 강정문 / 사과 대추 재배 농가]
"수확시기가 감귤류보다 빠르다보니 일손 구하기도 쉽고 일반 감귤농사를 짓는 농가들도 일손을 분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1.6㎏ 박스당 대형 마트에서 3만원대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농가에서 수확한 대추는 백화점과 특급호텔 등에 납품됩니다.


[ 브릿지 이정훈기자 ]
"지난해부터 제주에서도 본격 수확되기 시작한 사과대추는
이처럼 가위 등이 필요없이 수확이 간편합니다."


특히 출하시기가 9월말에서 10월말로 다른 지역보다 20일 이상 빠릅니다

또 비가림 하우스 재배로 유류비가 들지 않으면서
만감류 중심의 하우스 과수작물의 다양화를 위한
보완작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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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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