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된 시청 옛 종합 민원실 자리에
일명 시민 소통광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내년 11월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인데요.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10년 당시
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으면서
한 차례 철거될 뻔했던
제주시청 옛 종합민원실 건물.
지난 2013년 보수 후에 다시 사용키로 하면서
현재 주민생활지원국과 안전자치행정국 등
5개부서 13개실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다시 이 곳에
시민광장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 C.G IN
옛 종합민원실 건물과 이 곳에 딸린 보조건물,
화장실 등을 철거하고
시민을 위한 일명 소통광장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 C.G OUT
<브릿지>
"이 곳 건물들이 철거되면 기존의 어울림마당의
약 5배정도에 달하는 광장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관련 예산 14억 여원을 내년도 예산에 신청하고
일부 부서 이전 재배치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전자치행정국 등 일부 부서들은
정보화지원센터 건물 내로 이전하고
현 건물을 비운다는 계획입니다.
또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면
내년 2월부터 철거에 들어가
광장을 11월까지 준공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 : 문상필 / 제주시 청사관리담당>
"옛 종합민원실 부지를 철거해서 그 공간에 광장을 조성하려합니다. 지금 현재 그 곳에 있는 사업부서는 5개부서, 13개실인데 시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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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공간에 부서를 배치시키고…."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을 만든다는 구상이지만
턱없이 부족한 이 일대의 주차공간은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인터뷰 : 강경식 / 제주도의회 의원>
"(시민광장은 환영하지만)그렇지 않아도 시민들의 이동이 많고 대학로도 있어서 더 많은 인구집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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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적으로 빠른 시일내에 주차공간 확보가 같이 이뤄져야 합니다."
시민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시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제주시.
이번 광장 조성 계획이 제주 도심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