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이전 재검토" 논란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5.10.16 16:50
제주혁신도시가
공공기관의 잇따른 이전으로 제모습을 갖춰가고 있는데요...

내년이면 모든 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난데없이
재외동포재단의 이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제주혁신도십니다.

현재 국토교통인재개발원과 국립기상과학원 등
9개 이전대상 공공기관 가운데 7곳이 이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지난 2007년 9월,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최초로 착공식을 개최한 후
8년만에 완성된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이제 남아있는 공공기관은 재외동포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 단 2곳.

청사 확보가 어렵다고 해서
제주도와 서귀포시가
서귀포시 제2청사 일부를 내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어이없는 일이 터지고 있습니다.

난데없이
재외동포재단의 제주이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 CG IN ###
최근 서울에서 열린
세계 80여개 국으로 구성된
세계한인대회 폐회식에서 회장단은
재외동포재단의
제주혁신도시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재외동포들의 원활한 편의제공을 위한 조치라는게 그 이유입니다.
### CG OUT ###

여기에다 새누리당 양창영 국회의원은 한술 더 떠
최근 열린 대정부질의 자리에서
재외동포재단의 제주 이전에 대해
해외동포들이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있다며 재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씽크)양창영 새누리당 국회의원
다른 단체 기관들과 만나
유기적인 협조를 구해야 하는 점 등을 감안한다면
재단의 제주도 이전은 철회해야 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는 말도 안 된다는 반응입니다.

이미 확정된 정부정책인 만큼 일관되게 추진돼야 하며
이같은 입장을 조만간
재외동포재단은 물론 외교부에 공식 통보할 계획입니다.

인터뷰)부대권 제주특별자치도 공간정보혁신도시 담당
정부 방침 자체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서귀포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주이전은 당연한 것이고 이전시기도 내년까지로 완료해야 한다는 협의를 보다 더 강화해 나가고자...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논평을 내고
정부사업에 대해
이전 재검토를 요구하는 것은
지역균형발전정책을 거꾸로 돌리려는 무사안일한 요구라고 지적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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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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