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가 모레(20일)부터 16일간의 회기로 임시회를 개최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년간의 추진 업무를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로 예정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제주도의회는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제334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이번주에 열립니다.
이번 임시회는 사실상 행정사무감사로 진행됩니다.
지난 1년간
집행부의 각종 사업과 정책을 제대로 추진했는지 점검하는 자립니다.
대법원의 판결 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예래동 휴양단지와
대안으로 제기되고 있지만
좀처럼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제주특별법 개정 움직임.
수십억, 수백억의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가운데
또 다시 시작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작업,
행정당국과 상인회가 갈등을 빚다
일단 정상화의 길을 모색하고 있는
제주시 중앙지하상가 문제 역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인터뷰)김명만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쓰레기 문제라든지, 현안인 급속도로 다시 번지고 있는 재선충 문제라든지, 자연환경가치를 극대화한다면서 어떤 정책을 펴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질의)할 계획입니다.
감독기구를 도입하겠다며
대대적인 손질을 준비하고 있는 카지노 정책,
풀릴 듯 풀리지 않고 있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사업,
감귤구조혁신을 외쳤지만
출하초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비상품감귤 출하와 가격 폭락.
해마다 반복되는 월동채소의 과잉생산과 맞물려
농산물 작부체계의 추진실태 역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의 집중 질의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의 경우
지난 연말부터 연초까지 수장이 바뀐 이후 첫 행정사무감사여서
제주도의회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 지 역시 주목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원철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도정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우선 도민 여러분께 상세히 알릴 것이고요, 구체적으로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1차산업과 관련해서 매년 되풀이 되고 있는 월동채소 문제, 농산물 작부체계 개선에 대해서도...
집권 2년차를 맞은
원희룡 제주도정의 각종 정책을 검증받는 행정사무감사.
최근 내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제주도와 삐걱거리는 상황에서
제주도의회가
강도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예고하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 제주방송은
행정사무감사를 중심으로 한
이번 임시회 주요내용을 매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