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를 전용해 주거시설과 관광시설을 건축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한해 전용된 농지는 2천500여건에
339만여 제곱미터에 이르고 있습니다.
올해는 상반기까지 2천300여건, 299만여 제곱미터의 농지가 전용돼
연말까지는 지난해 수준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용도별로는 주거시설을 위한 용도변경이
1천500여건, 142만여 제곱미터로 전체의 42%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광시설 건축에 따른 전용도 51건
51만8천여 제곱미터로 15%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투기성 농지 취득을 억제하고
실수요자의 농지취득과 이용이 활성화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