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고 평평한 들판을 의미하는 제주어 '벵듸'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습지와
멸종위기 식물들이 발견됐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해 도내 벵듸 3곳을 조사한 결과
40여 개의 습지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습지 4곳에서는
멸종위기종 식물인
전주물꼬리풀, 순채 등을 발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벵듸의 보전 등급이 낮아 파괴되는 곳도 있다며
벵듸 보전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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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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