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학교로 적응 도와요!"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6.01.20 16:01
성산고등학교가 겨울방학기간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과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막연하게 고등학교 생활을 기다려왔던
예비 신입생들은
지원 학과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고
자신의 꿈과 구체적인 학창 시절 구상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선착장에서 중학생들이 안전 수칙을 비롯해
해상 교육을 진지한 표정으로 듣습니다.

교육 내용을 숙지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둘 보트 위로 올라탑니다.

해상에서는 안전 여부 확인이 끝나자 베테랑 교사의 지시에 맞춰
어린 학생이 처음 모터보트를 조심스레 조종합니다.

[현장 이팩트 ]
"30도 침로 유지 60도 변침]


보트를 조종하다보면 낯선 수상레저 전문 용어도
속속 귀에 들어옵니다.

[인터뷰 김형범 / 성산고 해양산업과 예비신입생) ]
"수업 시간에는 용어가 잘 이해되지 않았는데 실제 해보니까
잘 이해가되요."


예비신입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에 적응하기 쉽도록
성산고등학교가 마련한 예비 학교 프로그램입니다.

해양산업과 합격생 가운데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
"예비 신입생들의 학과 적응을 돕기 위한 이번 예비학교는
2주 동안 진행됩니다."

특히 자신이 지원한 학과에서 취득 가능한 자격증과 졸업후 진로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보영 / 성산고 해양산업과 예비신입생 ]
" 장래 희망에 한발짝 더 다가가는 수업이 될 것 같고.
더 열심히 할 것 같아요."

성산고등학교는 올해 처음 운영한 학교 적응 프로그램이
예비신입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정례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인터뷰 박건욱 / 성산고 해양산업고 교사 ]
"학기중에는 교육과정이나 날씨 등으로 많이 못하니까 방학기간 학생을 데리고 보트 등으로 실습하면 동기 유발도 되고.. "


한 특성화고가 마련한 예비 교육프로그램이
어린 학생들의 낯선 고입 생활에 적응력을 키우고
자신의 꿈으로 한발 더 다가기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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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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