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제주, "개교 5년 우수 학생만 엄선"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6.01.29 14:24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조성된 지 올해로 5년째를 맞습니다.

이 곳 국제학교에서 배출한 졸업생들이 세계 유수대학에 진학하고
영어교육도시 주변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는데요.

KCTV 제주방송은 국제학교장들과의 연속 인터뷰를 통해
제주영어교육도시 5년째를 맞아 그 성과와 과제 등을 짚어봤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11년 9월 문을 연 KIS 제주, 한국국제학교입니다.

국내 유일의 미국 보딩스쿨로 미국 정규교육 과정을 제공하며,
현재 1학년부터 11학년까지 약 6백 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입니다.

올해 처음 배출하는 졸업생 52명 가운데 14명이
미국 명문대학에 대거 합격했습니다.

5년 넘게 학교를 이 끌고 있는 크리스틴 제라벡 KIS 제주 학교장은
정규 교육과정 뿐만 아니라

방과후 활동과 기숙사 프로그램 등을 철저히 운영하면서
짧은기간 국내외 우수 국제학교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크리스틴 제라벡 / KIS 제주 학교장 ]
"세계 명문대학에 학생들이 조기 입학하거나 합격 통지를 받은 것을 보면 세계적인 국제학교 위치에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체 60%에 불과한 학생 충원률은 우수한 학생을 엄선하려는 교육 철학에 따른 것으로 해마다 지원 학생은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크리스틴 제라벡 / KIS 제주 학교장 ]
"저희 학교에서는 모집 정원을 채우는 것보다 (저희 학교 기준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제주도교육청과의 교원 교류와 제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제주사회에 기여하려고 노력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크리스틴 제라벡 / KIS 제주 학교장 ]
"저희는 소득이나 제주에서 일정 거주 기간 등 기준에 부합하는 학생들에게 장학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크리스틴 제라벡 KIS 제주 학교장은 국제학교 추가 유치 등
제주가 글로벌 교육 허브로 발돋음하기 위해서는

주택 공급과 함께 편리한 교통 수단 제공과 제주영어교육도시 전반에 대한 서비스 개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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