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인근 산림을 무차별적으로 훼손한 업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구속되거나 불구속입건 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2014년과 지난해 두차례에 걸쳐
한라수목원 인근 '어위창'으로 불리우는 계곡을
불법 산지전용해 벌금형과 피해복구 명을 받자,
피해복구 명분으로
지난 1월부터 25톤 덤트트럭 1천 100대 분량의 토석을 반입해 평탄작업을 하고, 개발가능한 토지로 분할한 혐의로
63살 송 모씨를 구속하고 양 모 여인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특히 이들이 훼손한 면적은 절대보전지역을 포함해
4천 100여제곱미터에 이르고 있고,
이 과정에서 PVC관을 땅속에 매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