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발생한 렌터카 사고 가운데
20대 운전자의 차량과 여름철,
그리고 오후 시간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파악한
제주지역 렌터카 사고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는 6천 500여 건의
렌터카 사고가 발생해
전년도보다 두 배 늘었습니다.
운전자 연령대별로는
20대가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9%였고
이어 30대 25%, 40대 15%, 50대 9% 순이었습니다.
월별로는 여름 휴가철인 7월과 8월에
렌터카 사고의 25%가 집중됐고,
시간대별로는 정오에서 오후 5시 사이에
전체 사고의 53%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렌터카공제조합 측은
20대 운전자 사고가 많은 만큼
연령이나 운전경력에 따른
렌터카 임차 제한장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