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시내 주택가에서
차량털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문이 잠겨있지 않은 차량들이 범행대상인데요.
주차시 차량 문단속 잘하셔야 겠습니다.
나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새벽 시간 제주시내 한 주택가.
후드티에 모자까지 푹 눌러쓴 남성이 걸어옵니다.
주변을 살피더니
주차돼 있는 차량의 문을 열어봅니다.
문이 잠겨 있자
이내 다른 차량으로 다가가
문을 열고 차 안으로 들어갑니다.
몇 분 후, 차에서 나오더니
또 다른 차량으로 다가갑니다.
도로에 자동차 불빛이 보이자
잠시 숨을 숨기더니 유유히 사라집니다.
문이 잠겨있지 않은 차량들을 골라
금품을 훔치려 했던 겁니다.
다행히 피해 물품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브릿지>
"이들은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
문이 제대로 잠겨있지 않은 차량들을
범행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싱크 : 목격자>
"처음에는 앞집에 사시는 분인줄 알아서 신경 안썼는데, 갑자기 이 차말고 다른차 가자하는 이야기가 들리더라고요. 그 후에 다른 차에
-----수퍼체인지-----
가서 문 여는 것을 보고 의심스러우니까 제가 경찰에 신고하고…."
이 상황을 목격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긴 했지만
범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사라졌고,
피해접수가 따로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 수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싱크 : 경찰>
"그 주변에 순찰하면서 학생들로 보이는 인상착의를 발견하려고 돌아다니다가 없으니까 종결된거고. 그 이후로 뭐 없어졌다고
-----수퍼체인지-----
피해 신고가 없어서 (수사를 끝냈습니다.)"
주택가를 중심으로 차량털이가 고개를 들면서
주차시 문단속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경찰의 방범순찰도 보다 강화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제주에서 발생한 렌터카 사고 가운데
20대 운전자의 차량과 여름철,
그리고 오후 시간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파악한
제주지역 렌터카 사고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는 6천 500여 건의
렌터카 사고가 발생해
전년도보다 두 배 늘었습니다.
운전자 연령대별로는
20대가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9%였고
이어 30대 25%, 40대 15%, 50대 9% 순이었습니다.
월별로는 여름 휴가철인 7월과 8월에
렌터카 사고의 25%가 집중됐고,
시간대별로는 정오에서 오후 5시 사이에
전체 사고의 53%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렌터카공제조합 측은
20대 운전자 사고가 많은 만큼
연령이나 운전경력에 따른
렌터카 임차 제한장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빗줄기가 가늘어졌다 굵어졌다 반복하며
비 날씨가 길게 이어졌습니다.
야외활동하기 조금 불편하셨죠.
내일부터는 완연한 봄 날씨를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 화창한 하늘에 봄볕이 내리쬐겠습니다.
비날씨로 평년기온을 밑돌았던 낮 기온은 다시 20도까지 오르겠고
주말까지 기온은 갈수록 올라서 마치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이렇게 낮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점 염두에 두시고요.
모레까지 자외선지수 높음 단계 예보돼 햇볕이 무척 강하겠습니다.
자외선에 대비해주시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맑은 하늘에 아침은 다소 서늘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20도 이상으로 따뜻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화창한 날씨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겠고
낮 최고기온은 20에서 23도로 오늘보다 5도 이상 높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따뜻한 날씨 즐기기 좋겠습니다.
아침기온 10도 내외, 낮기온은 20도 이상으로 일교차는 크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맑은 날씨로 돌아가겠습니다.
낮 동안 강한 볕이 기온을 19에서 21도로 끌어올리겠습니다.
<산간지역>
내일 한라산 등반하기 좋겠습니다.
하늘이 맑겠고 자외선과 큰 일교차는 염두에 두세요.
<도서지역>
도서지역 쨍한 봄볕이 낮동안에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18에서 21도가 예상됩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남쪽 먼바다에서 약간 높다가 잔잔해지겠습니다.
<골프장날씨>
도내 골프장입니다.
강한 햇볕에 기온은 23도까지 오르겠고
바람은 초속 2에서5미터로 약하게 불겠습니다.
<주간날씨>
5월의 첫날인 일요일까지 맑고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월요일부터는 다시 비가내리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48분
해지는 시각은 7시 15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지방에 내일부터 다시
맑고 포근한 봄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간과 북.동부 지역에 이어지던 비는
모두 그쳤으며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화창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9에서 23도로
오늘보다 5에서 8도가량 오르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가량 크게 벌어지겠고
자외선 지수는 ‘높음’ 단계가 예보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같은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지겠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CBS 방송사 건물이
괴한에 의해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도내 각계에서 지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도기자협회와 제주지역 언론노동조합협의회,
한국PD협회 제주지부는 오늘(28일)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을 언론 자유와 공정보도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규정하고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도 논평을 통해
언론 자유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자
언론의 공적 권위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제주경실련도 성명을 내고
언론에 대한 폭력은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범죄 행위라며
수사당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정부가 제주 4.3을 국가추념일로 지정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초등학교 역사교과서에는 찾아 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인데요.
이런 제주 4.3이 미국 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
먼저 실릴 전망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대학교 고창훈 교수는
최근 미국 코네티컷주 뉴해이븐 고등학교 교사협의회로부터
오는 6월 예정된 컨퍼런스 발표자로 초청을 받았습니다
미국 세계사 교과서 편찬사업에
자문 위원으로 참여해 달라는 것 입니다.
고 교수는 우리나라 역사교재 편찬위원회격인
미국 고교 교사협의회의 이번 초청은
사실상 제주 4.3을 교과서에 싣기위한 절차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고창훈 / 제주대 교수 (세계환경과 섬연구소장) ]
"예일대에 근거를 둔 East Roct foundation가 60년 정도 활동한 학술단체 자문과 우리가 연구한 것을 자문해서 같이 쓰게되는 거죠."
교과서에 실릴 4.3 내용은 확정되진 않았지만 아시아 민주화과정에서 빚어진 인권유린과 미국의 역할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고창훈 / 제주대 교수 (세계환경과 섬연구소장)]
"채택은 확실히 되고요. 얼마나 많은 분량이 들어가느냐는 문제가 있지 내용도 4.3이 언제 왜 일어났는지..미군정아래 일어난 일이.. "
역사교과서 편찬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르면 내년 미국
코네티컷주 공립 고등학교부터 정식 채택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고창훈 / 제주대 교수 (세계환경과 섬연구소장)]
"우리나라 교과서에도 제대로 안돼있는데 미국 고등학교 교과서 아시아문명사에 4.3을 재조명한다는 것이 상당한 의미가 있고
일단 그 주에서 쓰이는 것을 보고 다른 주로 확대하거나 유럽 등으로
확대할 수 있죠"
국가추념일인 제주 4.3이 여전히 왜곡돼 기술되거나
아예 실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미국 고교 역사교과서에 제주 4.3이 실릴 경우
국내 역사교과서 개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젯(27일) 저녁 7시쯤 차귀도 남서쪽 163km 해상에서
경남 사천선적 16톤급 연승어선이
조타기 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한림항으로 예인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배에 타고 있던
승선원 8명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 삼도동 일대에서 유흥주점 4곳을 운영하면서
손님들에게
먹다 남은 양주를 모아
재판매한 혐의로 업주 55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종업원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넘겼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1년부터 5년여 동안
손님들이 먹다 남긴 양주를
빈 양주병에 채워 판매하는 방식으로
2천3백여 병을 파는 등
2억 3천여 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김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