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5.16도로에서
27살 이 모 여인이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51살 김 모 씨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크게 다치고
이 모 여인을 비롯해
함께 타고 있던 50살 조 모 씨 등 모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촬영>
제주시 봉개동 회천매립장이
오는 10월이면 가득 차서
더이상 매립할 곳이 없게 됩니다.
구좌읍 동복리에
신규 매립시설이 완공되는 2018년까지는
봉개동 매립장을 증설해서 사용해야 하는데요,
사용기간 연장과 증설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제주시와 지역주민이 만났지만
의견 차만 확인 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봉개동 회천 쓰레기 매립장입니다.
제주시 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240톤 정도를 매일 매립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오는 10월에는
더이상 묻을 곳이 없는
포화 즉 만적 상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안으로 구좌읍 동복리에
신규 처리시설을 짓고 있지만
오는 2018년 5월에야 완공됩니다.
1년 반 정도
쓰레기 매립에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
이에 따라 제주시는
이미 사용이 끝난 매립장 2개 공구를 더 파내서
신규 매립장이 조성될 때까지
사용하자고 요구했습니다.
반면 봉개동 주민들은
매립장을 올해까지만 사용하도록 약속된 만큼,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제주시와 지역주민의 입장이 엇갈리자,
도의회가 중재에 나섰습니다.
< 김명만 /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
제주시가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그런 현상까지는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의 진행하면서...
하지만 이런 바람과는 달리 의견은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주민들이 요구사항을 수용하는 조건으로 내건
태양광 발전시설과 풍력발전기 설치 지원에 대해
제주시가 난색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재호 / 봉개동 쓰레기매립장 주민대책위원장 >
지역주민들이 필요한 주민숙원사업을 건의해서 원만히 협의된다면
일정 부분 증설하는 것을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
(하지만) 저희들이 제시한 것과 행정에서 제시한 것과는
약간 차이가 있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시가
풍력발전기 설치 요구를 받아들인다고 해도
매립장 주변에 오름이 위치해 있어서
경관조례 심의를 통과해야 합니다.
또한 풍력발전기 설치에 필요한
60억 원 상당의 예산도
확보해야 하는 과제가 남습니다.
< 김양보 / 제주도 환경보전국장 >
향후 미래에 이런 현상들이 개선되고 발전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주민들이 원하는 부분들을 행정에서 최대한
///
많이 받아들이면서 해 나가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다음달 안에 도의회 중재 아래
협상 자리를 한 차례 더 가질 예정인 가운데,
양 측이 얼마나
의견을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공유지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기획뉴스.
두 번째 순서로
공유지 무단 점유 사례를 짚어봤습니다.
공유지를 무단으로 점유하거나
무허가 시설물을 조성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지만, 변상금만 내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유지를 사들일 수 있어
재산 증식의 길로 악용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봉개동에 있는 제주시 소유의 공유지입니다.
부지 입구에 공유재산 무단 사용을 금지한다는 경고 푯말이 붙어 있습니다.
마을 게이트볼장 부지지만
이 곳은 지난해까지 창고시설이 무단으로 조성됐다가
당국에 적발돼 원상복구 조치됐습니다.
이처럼 공유지를 무단으로 점유하거나
창고 등으로 개조해 사용할 경우에는
변상금 등의 처분이 내려집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원상복구 조치가 내려지기 보다는
공유지에 건물을 지어 몰래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귀포시내 도로변에 자리잡은 토지입니다.
원래 공유지였지만, 이 곳에 나무를 심고 무단 점유했던
인근 토지주에게 소유권이 넘어갔습니다.
무단으로 점유했지만 공유지 면적이 작고 활용가치가
적다는 이유로 천 3백만 원에 매각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무단 점유에 따른 변상금은 2만원에 불과했습니다.
무허가 건물을 짓거나 무단 점유를 하더라도
필요에 따라 매수신청을 할 수 있는 점을 이용한 것입니다.
적발되도 처벌 수위가 낮고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유지를 사들일 수 있어 재산 증식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얼마든 존재합니다.
<씽크: 서귀포시 관계자>
"큰 것은 못팔고 감정가가 3천만 원 정도면 입찰들어가고
땅 값이 많이 올라서 수의계약으로 파는 것도 쉽지 않고
동지역은 1천㎡, 읍면지역은 2천㎡ 넘는 것은 저희 권한
밖이어서.."
또 다른 공유지는 무단 점유했다가
적발 됐지만 서귀포시는 점유자와
주택 마당으로 또다시 공유지 임대차계약을 맺었습니다.
백여 제곱미터 공유지 무단 점유에 따른 변상금은 5만원.
임대 계약에 따른 임대료는 3천 원이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모레(28일)까지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간지역은 100mm이상의 폭우가 예상되고
그밖에 해안지역도 30에서 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낮사이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곳곳에는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제주 전해상에는 물결이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돼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겠습니다.
낮까지 쨍한 햇볕에 마치 초여름처럼 덥더니
금세 바람이 불며 잿빛하늘로 변했습니다.
산간을 비롯해 제주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밤부터는 제주 전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강우량이 많겠습니다.
산간은 10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해안도 30에서 80mm가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낮까지 시간당 20mm의 강한 비에
바람은 더 강해질 테니 비 피해 없도록 주의 해주시고요.
노면이 미끄러운 상태에서 안개도 짙게 낄 테니
운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비날씨 때문에 내일은 다소 서늘하겠습니다.
오늘 낮동안 24도까지 올랐던 제주시는 16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서귀포도 18도로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종일 비날씨가 예보가 됐고요.
낮 최고기온은 15도 내외로
오늘보다 4에서 최고 8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중문 17도, 안덕과 서귀포에서 18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강풍을 동반하는 비에 우산 튼튼한 걸로 준비해주세요.
성산의 아침기온15도 낮기온은 17도까지 오르는데 그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종일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역시 평년기온을 밑돌며 서늘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시간당 20mm의 강한 비에
바람도 초속 10m 내외로 무척 강하겠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대비해주세요.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비바람 거세겠습니다.
낮 기온은 16에서 18도로 오늘보다 낮아 서늘하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4미터까지 매우 높겠고
당분간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주간날씨>
비는 목요일 오전에 차차 그치겠고요.
그 후로는 주말까지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50분
해지는 시각은 7시 14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5.16도로에서
마주운행하던 승용차 두대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를 비롯해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 등
모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올해 지방직 교육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평쟁률이 17대 1을 넘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61명 모집에
1천57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평균 17.3대 1을 기록했습니다.
직렬별로는 전산이 1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교육행정은 25명 모집에 527명이 지원해 21.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46%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39.3%
40대 10.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곽지과물해변 해수풀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제주참여환경연대가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오늘 오전
제주지검을 찾아
행정절차가 생략된채 추진되고 있는
곽지과물해변 해수풀장 조성사업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특히 참여환경연대는
담당 실과의 협의 절차와
지구단위계획 변경절차를 의도적으로 생략하고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국토계획법 위반이라며
고발장을 제출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촬영>
제주에서 불법 체류하며 일을 하던 중국인들과
이들에게 수수료 등을 받고 취업을 알선해준
업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미등록 직업소개소를 운영하면서
불법체류 외국인들을 취업시킨 혐의로
49살 김 모씨 등 알선업자 4명을 적발해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제주시 구좌읍 일대에
미등록 인력사무소를 차려놓고
하루 평균 10여 명의 외국인을
도내 공사현장과 농작지 등에
불법취업 시켜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외국인으로부터 알선 수수료 명목으로
1명당 2만 원 씩을 받아 챙기는 한편
숙소 등을 제공해 주고
매월 10~20만 원의 숙소비를 받아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외국인을 불법고용한 21개 사업장을 적발하고
현장에서 불법취업해 일을 하고 있던
중국인 26명을 검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