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흑우 연구 성과와 산업화 가능성을 논의하는
제1회 제주흑우 국제심포지엄이 오늘(20일)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에서 열렸습니다.
제주흑우연구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소 유전체 분석을 이용한 육종과 대량 증식을 주제로
국내 연구기관과 세계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연구센터 책임자인 박세필 제주대 교수는
규격화된 제주 흑우의 대량 생산 가능성 열었고
제주흑우산업이 1차 산업을 넘어 관광산업과 어우러진
6차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