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김명호 제주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김형미, 정근효, 송경남, 부람준 도의원 후보가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조 제주본부와
모두 7개 분야 30개 공동정책 추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노동존중 제주도정과 원청 교섭 제도화,
AI 대응 노정협의체 구축,
노동권 보호 확대,
학교급식 노동자 안전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드림타워로의 카지노 확장 이전 문제를 놓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오늘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에 이 문제와 관련한 의견 제시의 건이 상정됐는데, 의원들은 하나같이 카지노 영향평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결국 의견제시의 건은 보류됐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롯데관광개발은 드림타워의 카지노 운영을 위해 중문 롯데호텔에 있는 LT카지노의 이전을 추진하기로 하고 제주에서는 최초로 카지노산업 영향평가를 거쳐 제주도에 변경 허가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현행 조례상 영업장소 변경과 관련해 새 영업장이 기존 면적보다 2배 이상 초과할 경우 도의회 의견을 묻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 이같은 안건이 상정됐습니다.
하지만 의원들은 카지노산업 영향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 문제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박호형 / 제주도의원>
"(영향평가서에는 2025년 관광진흥기금이) 한 500억 정도 납부할 것으로 나와 있는데, 2021년 사업계획서에 보면 거의 절반 수준입니다. 이렇게 많이 차이나는 것은 카지노 영향평가서에 점수를 많이 주기 위한 것인지"
특히 도민 설문조사결과가 쟁점이 됐습니다.
<박원철 / 제주도의원>
"본 사업은 제주도민들의 일자리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해 놓고 부연설명은 전체 고용인원 중 80%는 제주도민 고용할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 이 사업 좋습니까 나쁩니까...이런 설문이 어디있어요? 이게 공정하게 도민의견수렴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까?"
<김황국 / 제주도의원>
"제일 중요한게 영향평가예요, 그리고 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이고요, 국장께서 말씀하신 영향평가서가 참고용이라고 하는 부분은 아닙니다."
최근 이 문제와 관련한 시민사회단체의 고발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압수수색까지 이뤄져 상황이 심각하다며 의혹을 씻는 차원에서라도 도민설문조사 자체를 다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경운 / 제주도의회 의원>
"조작사건으로 고발당한 죄명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인데, 만약 조사결과 사실로 드러나면 어떻게 조치할 겁니까?"
제주도는 카지노 영향평가를 처음 실시하다 보니 미진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이번 평가 과정에서의 문제점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롯데측 역시 같은 입장을 주장했습니다.
<김한준 / 롯데관광개발 사장>
"국내 최대 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을 통해서 제주도에서 만든 카지노 영향평가 의견수렴 절차대로 그대로 수행했습니다."
결국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제기된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며 의견제시의 건을 보류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제주 참여환경연대가
교육의원 폐지와
도의원 공직 겸직 특례를 반대하는 내용의
제주특별법 개정안 의견서를 제주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참여환경연대는
현재 교육의원은
본회의 의결권을 갖는 제도적 허점이 있다며
이번 특별법 개정을 통해
교육의원 제도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도의원이
제주도 정무부지사나 기획조정실장,
행정시장을 겸할 경우
이로 인한 의회 공백으로
집행부 견제 기능에
차질을 줄 수 있는 만큼
겸직 특례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주 해상에 떠 있는 이른바 부유식 풍력발전 단지가 조성됩니다.
또 이렇게 생산된 에너지는 수소로 저장돼 전기차와 드론 등 미래형 모빌리티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바람으로 전기를 일으키는 풍력 발전.
하지만 육지에선 바람 좋은 곳을 찾기가 쉽지 않고, 소음도 워낙 심해 잦은 민원의 대상이 되고 있씁니다.
대안으로 수심의 영향을 받지 않고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며 전기를 만드는 이른바 부유식 풍력발전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부유식 풍력발전 단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주 해상에 조성됩니다.
제주도는 국비 270억원 등을 투입해 오는 2025년 4월까지 8메가와트(MW)급 풍력발전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용량은 1년 동안 8천백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전력입니다.
<원희룡 / 제주도지사>
"스마트시티 허브사업은 제주에서 생산된 전력과 그린수소의 깨끗한 에너지를 전기차와 드론 등 미래형 이동수단 모빌리티에 공급 충전하고 도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실증 모델입니다."
이렇게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해도 저장이 어려워 발전을 중단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활용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풍력 발전 등으로 생산된 친환경 에너지는 수소 등으로 배터리에 저장해 활용됩니다.
만들어진 배터리는 전기차 뿐만 아니라 최근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는 전동킥보드와 드론 등 미래형 모빌리티에 사용됩니다.
특히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주유소와 편의점, 마트 등을 충전과 대여, 반납 공간으로 활용합니다.
이를 위해 내년 말까지 주유소 10곳을 포함해 모두 24군데의 스마트 허브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윤형석 /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
"위치는 주유소를 중심으로 한 산업전환형이 있고요. 마트나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과 마을과 관광지를 중심으로 지역 거점형까지 3가지 형태로 스마트허브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또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농가나 법인, 가정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도록 플랫폼도 구축한다는 구상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어제(18일) 하루 제주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들어 처음으로 어제 진단 검사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고 누적 확진자는 614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문단지 특급호텔 확진자와 관련해 직원 516명에 대한 전수 검사도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제주도는 호텔 확진자의 근무시간대 접촉한 투숙객 등 297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순차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초저온 코로나 백신 보관과 접종이 가능한 예방접종센터가 개소합니다.
제주도는 한라체육관에 초저온 냉동고와 함께 이동형 음압병실도 갖춘 예방접종센터를 다음 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형 음압병실은 백신 이상 증상을 보이는 접종자들을 격리해 응급 처치하기 위한 치료 장비 등이 갖춰져 있으며 예방접종센터 운영 이후에도 코로나 전용 병상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한편 행안부는 다음 달 센터 개소를 앞두고 오는 22일 모의 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제주시 우도 해중 전망대 사업이 경관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열린 경관.건축공동위원회 회의에서 우도 해중전망대 사업에 대한 심의가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8번째 경관심의만에 통과한 것으로 사업자는 이번 심의를 앞두고 시설물 규모를 일부 축소하고 디자인을 보완했습니다.
우도 해중 전망대 사업은 우도 앞 해상에 해중전망대와 수중공원, 인도교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주민들간 찬반과 생태계 훼손 논란을 빚어왔습니다.
제주에 전국에서 최초로 바다 위에 떠 있는 풍력발전 단지가 조성됩니다.
제주도는 정부의 메가와트급 부유식 해상 풍력시스템 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7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유식 해상발전시설은 먼 바다에 발전기를 띄워서 설치하는 기술로 육상과 해상에 설치됐던 고정식 발전기와 달리 부지 부족과 소음 피해, 양식 어업인과의 마찰 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025년까지 연간 8천1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8메가와트급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단지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전기차 비중이 높아지면 이용률이 감소하는 주유소가 전기차 충전이나 모빌리티를 대여 반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제주도는 신재생에너지와 공유 모빌리티를 연계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2년 간 220억원을 투입해 주유소와 편의점, 마트 등 24곳을 공유 모빌리티의 충전과 대여, 반납과 같은 이용 거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현재 제주는 전기차 비중이 5.4%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올해 공공기관 통합 공채 필기시험이 다음 달 24일 실시됩니다.
이번 공채에는 제주도개발공사와 제주에너지공사, 제주문화예술재단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며 선발 인원은 79명입니다.
기관 또는 분야별 중복 접수는 할 수 없으며 전문직을 제외한 일반 분야 지원은 제주도내 거주자로 제한됩니다.
원서 접수는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나흘이며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