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수)  |  양상현
제31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전 해양수산인과 도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제주 해양수산업을 한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선박 관련 사업을 새로운 성장 분야로 육성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본 행사 후에는 참석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덕해수욕장 해변 일대에서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일간지 내용
  • 오프닝> 제주향교 하면 공자를 비롯한 옛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을 위해 세운 국립교육기관인데요... 제주의 대표적인 유교 건축물인 제주향교 대성전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는 소식입니다. 관련 소식 보시겠습니다. <1. 제주신보 1면 성현 위패 모신 제주향교 대성전> 제주향교 대성전이 보물로 등재되기는 제주에서 일곱번째인데... 제주향교는 조선초기인 1394년 제주 관덕정에서 동쪽으로 약 400미터 떨어진 곳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5차례 자리를 옮겨 순조 27년인 1827년에 현 위치에 들어섰습니다. 문화재청은 제주지역의 특수성이 반영된 건물로 평가해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2. 제주일보 1면 관덕정 광장 복원 ... 원도심 재생 시동> 제주시 원도심 재생 프로젝트의 첫 사업으로 관덕정 광장을 복원하는 추진 계획이 본격화되고 이와 맞물려 제주성 서문 광장 복원 계획 등이 연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 구체적인 밑그림과 실현 방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는 기삽니다. 그동안 추진해 온 원도심 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방향점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10년 넘게 겉돌았던 원도심 재개발이 이뤄질 수 있을 지 주목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3. 제민일보 1면 원도심 일률적 고도완화 불가> 원희룡 지사가 제주시 원도심 지역의 일률적인 고도완화는 없다고 밝혔다는 기삽니다. 원희룡 지사가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내용인데, 원도심을 전체적으로 고도완화하면 부동산 광풍이 불어 원도심이 망가지고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지 못할 것이라며 강조했고, 또 논란이 되고 있는 읍면지역 건축행위에 따른 공공하수관로 연결 의무화에 대해서도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수정 가능성을 내비쳤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4. 제주매일 1면 제주항공 제주하늘길 외면> 대형항공사의 항공료 인상 횡포에 맞서고 제주도민들의 하늘길 이용 편의 등을 위해 제주도가 출자해 탄생한 제주항공이 수익노선에만 뛰어들며 정작 제주는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의 기삽니다. 인천 - 도쿄 노선 운항 횟수를 확대한 지 두달여만에 인천 - 샷포르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며 수익이 되는 노선에 대해서는 발 빠르게 신규 취항에 나서고 있지만 제주기점 국제선 하늘길 취항은 수년째 검토만 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5. 제주매일 2면 지방재정 조기 집행 말로만> 서귀포시의 지방재정 조기 집행 실적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에 역행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삽니다. 서귀포시의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 집행 목표액은 2천 812억원이지만 현재 집행률은 67%에 그치고 있다며 이는 전년 동기 잽행률인 73%에 비해서도 6.5%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특히 환경도시건설국이 59%로 가장 낮았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6. 제주일보 4면 여름 성큼 ... 찜통교실 올해는 해소될까> 최근 도내 각 학교가 여름 맞이 준비에 분주한 가운데 매년 반복되는 찜통교실과의 사투를 방지하기 위한 지원책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는 기삽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이 여름철에 추가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하지만 도교육청의 심의를 통과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지원을 받아도 전기료의 일부만 지원받게 됨에 따라 빠듯한 학교 운영비에 시달리는 일부 학교는 에어컨 가동 자체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7. 한라일보 6면 제주 영세 슈퍼마켓 뿔났다> 이마트가 제주소주를 인수하기 위한 가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자 제주지역 슈퍼마켓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마트는 지금도 대량 구매를 통해 낮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우월적 지위에서 주류를 매입해 판매하고 있다며 제조업체까지 인수해 제조와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장악하면 골목슈퍼는 궤멸될 것이며 전국적으로 큰 반발을 부를 것이라는 제주도슈퍼마켓협동조합의 주장내용 실고 있습니다. <8. 제민일보 5면 자치경찰 출범 10년 여전히 조직 불안정> 제주도자치경찰단이 올해 7월로 출범 10년을 맞게 되지만 조직 안정화를 기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현 자치경찰단장의 임기가 6개월 더 연장됐는데, 2014년 자치총경으로 승진한 현 단장은 관례대로라면 연말 정년퇴직을 앞두고 6개월간 공로연수에 들어가야 하지만 올해까지 직무대리 형태의 단장직을 이어가게 됐다며 차기 단장에 대한 공모절차도 없이 이처럼 단장을 연인함 것은 기형적 조직구조와 허술한 단장 임명제도가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제주에서도 난민신청이 이뤄지고 있고, 최근 신청건수가 크게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관련 기사 보시겠습니다. <9. 한라일보 4면 합법적 불법체류 노린 난민신청 급증> 제주지역에 난민을 자처한 외국인들이 몰려 들고 있다는 내용인데,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 접수된 난민신청은 2건에 불과했지만 이듬해에 117건, 지난해 195건, 올해 114건에 이르고 있으며 신청자 대부분이 중국인이라는 내용의 기삽니다. 하지만 제주지역에서 난민으로 인정된 사례는 단 한건도 없으며 이 때문에 난민 불인정 결정을 취소해 달라며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를 상대로 한 소송도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10. 제주신보 5면 못본척 하던 어른들 관심 커졌다> 최근 잇따른 아동학대 사건으로 인해 이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주위에서 벌어지는 아동학대를 목격한 도민들의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삽니다. 올들어 경찰에 접수된 아동학대 의심 신고는 107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인 58건에 비해 84% 증가했다며 가해자 유형의 경우 친부모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11. 제주신문 1면 검찰, 롯데 제주개발 의혹도 풀까> 비자금 조성 의혹과 제2롯데월드타워 인허가 특혜 의혹에 휩싸인 롯데그룹의 제주 진출과정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내용의 기삽니다. 중문관광단지에 롯데호텔 건설을 시작으로 롯데 골프장, 리조트개발, 롯데제주시티호텔까지 무소불위 파죽지세로 치달을 수 있었던 뒷배경을 두고 검은 거래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12. 제주신문 5면 개장 앞둔 해수욕장 관리 비상> 다음달 개장을 앞둔 제주지역 해수욕장이 비상이라는 기삽니다. 지난해 해수욕장 안전관리 업무가 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자치단체로 넘어오면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며 무엇보다 제주지역 12곳의 해수욕장이 다음달 1일부터 문을 열 예정이지만 아직도 안전을 책임질 전문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사고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처가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13. 제민일보 4면 분리배출 하면 뭐하나> 제주시 지역의 쓰레기 분리수거 체계에 구멍이 뚫렸다는 기삽니다. 시민들이 각 가정에서부터 쓰레기를 구분하고 클린하우스 수거함에 분리배출했으나 행정이 가연성과 재활용쓰레기를 한꺼번에 혼합 수거하면서 클린하우스 도입 취지는 물론 분리배출을 무색케하고 있다며 이는 봉개동 소각장에 쓰레기 수거 차량들이 몰리면서 대기하는데만 3-4시간이 걸려 정해진 시간 내에 쓰레기를 수거하지 못해 편법이 동원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14. 제주신보 15면 기업하기 좋은 제주 이름뿐인가> 지난달 외지기업의 제주 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보조금 공모를 실시했으나 신청 기업이 단 한둔데도 없어 이달 재공모가 이뤄지면서 기업하기 좋은 제주가 공허한 메아리에 그치고 있고 가장 큰 원인은 부동산 때문이라며 무제는 기업 유치는 고사하고 있던 기업들마저 떠나는 상황이 올까 걱정인만큼 부동산 폭등은 일자리 창출에 독이나 다름 없고 제주미래가치가 손상되고 세대의 지속 가능성을 악화시키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15. 제주일보 15면 향토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 국내 유통업계 1위인 이마트가 제주소주와 가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인수에 나선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를 곱지 않은 눈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이마트의 제주소주 인수는 관계기관과 제주지역 향토기업 모두가 교훈으로 삼고 눈 여겨 봐야 한다며 향토기업이 무너지면 지역경제가 어렵다는 위기 인식이 어느때보다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16. 한라일보 15면 중국 열풍 냉혹한 현실적 분석 대책 있어야> 최근 중국 열풍과 관련해 개발사업을 함에 있어 청정제주의 가치를 파괴하는 일이 생겨서는 안 되며 민선 6기 원희룡 도정은 청정과 공존을 제주미래의 핵심가치로 내세웠고 그 바탕이 흔들린다면 제주의 미래도 없는 것인 만큼 원 도정은 당근책의 폐해를 점검해 청정환경과 지역경제 회생이라는 원칙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17. 오늘의 사진 - 제민일보 1면 꽃망울 터트린 수련> 끝으로 오늘의 사진입니다.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의 한 관광지에서 여름의 전령사인 수련이 꽃망울을 터트려 수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모습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지금까지 도내 일간지 주요내용 살펴봤습니다.
  • 2016.06.14(화)  |  양상현
  • "원도심 활성화 신속히 추진"…이번에는?
  •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계획이 수년째 나오고 있지만 정작 이를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면서 변죽만 울리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원도심 활성화의 첫 사업으로 추진되는 관덕로 광장 조성 역시 마찬가집니다. 이런 가운데 원희룡 지사가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따른 신속한 추진을 강조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제대로 될까요?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제주시 관덕로 일댑니다. 제주도가 계획하는 첫 원도심 활성화사업은 이곳을 광장으로 조성하는 안입니다. 중앙로 사거리에서 서문사거리까지 왕복 4차로를 차없는 거리로 광장화하는 사업입니다. 지금의 도로에서 1.5미터 내외를 걷어내 목관아 광장 수준으로 대폭 낮춘다는 구상입니다. 옛 조선시대 목관아 앞 광장을 그대로 재현하겠다는 것입니다. 사업비만도 150억원. 올 하반기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양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담당 문화의 광장을 되돌려준다면 젊은이라든지 누구나가 모여서 모든 문화인들이 어우러져 소통의 공간이 되고 창작 활동 공간이 돼서 우선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게 관덕정을 복원하는게... 하지만 이 또한 계획대로 실현될 지는 미지숩니다. 현재 관덕로 일대 도로를 1.5미터나 걷어낸다는 자체가 만만치 않은 사업이고 또 논란도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도로를 1.5미터 내외나 걷어낼 경우 지하상가와 충돌할 수 있어 자칫 안전사고의 우려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원희룡 지사가 관덕로 광장 조성사업을 비롯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강조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원도심 도시재생은 늦으면 늦을수록 많은 예산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며 빠른 시일내에 복원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지금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계획이 수년째 나오고 있지만 제대로 실천하지 못한데에 따른 부담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선화 제주도의회 의원 정부 정책이 도시재생정책이 있고, 부산이나 대구, 군산은 이 부분에서 대단히 앞서가고 있거든요, 제주도는 정부정책에 있어서도 국비 사업에 있어서 늦었던 거죠... 수년째 변죽만 울리다만 원도심 재생사업. 이번에는 제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6.06.13(월)  |  양상현
  • 도의회, 예산 결산 심사…KCTV 생중계
  • 제주도의회가 오늘(14일)도 각 상임위원회별로 지난해 제주도 예산에 대한 결산 심사와 조례안 심사를 이어갑니다. 환경도시위원회와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오늘(14일) 회의를 열고 각 소관부서에 대한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심사를 진행합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제주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안과 휴양콘도미니엄에 대한 중과세 부과 관련 진정건 등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을 처리합니다. KCTV 제주방송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행정자치위원회의 회의 실황을 생중계 합니다.
  • 2016.06.13(월)  |  김기영
  • 읍면지역 하수도 규제…의견수렴 언제?
  • 제주도가 읍면지역에도 공공하수관 연결을 의무화해 건축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추진 중입니다. 난개발 방지와 재산권 침해라는 가치가 상존하는 민감한 사안인데, 해당 지역에서는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부실했다며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중산간과 읍면지역에 우후죽순 들어선 건축물. 경관 훼손과 난개발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하수도 연결 의무지역을 기존 동에서 읍면까지 확대해 건축 규제를 강화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 중입니다. 난개발 방지라는 측면과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라는 상충된 가치가 충돌하는 민감한 사안입니다. <씽크:주민> "아니 그것이 맞아요. 원칙이에요. 그런데 그런 말 못 들어왔어요. ." <씽크:주민> "(그런 내용 들어보셨어요?) 전혀요 처음이에요. 처음 들어봐요.." <브릿지:김용원기자> "관련 조례 개정안은 건축행위시 하수도 연결을 의무화하도록 돼 있는데 해당 읍면지역 주민들의 체감도는 낮습니다." 조례개정안은 지난달 입법예고됐습니다. 찬반 의견을 포함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전자공청회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고 농번기철인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사실상 의미 없는 공청회였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습니다. <인터뷰:양유필/한림읍 동명리장> "우리도 몰랐지. 도지사 방문했을때 알았지. 전혀 입법예고나 주민들에게 공청회한다고 얘기 안하고 한거죠." <인터뷰:강창훈/애월읍 고성2리장> "실은 이게 전자공청회여서 전자 공시를 했기 때문에 시골 주민들이 알 길이 없는 거죠." 제주도는 지난달 도시계획 조례개정안에 대한 전자 공청회를 실시했지만, 접수된 의견은 80여 건에 불과했습니다. 당사자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소통의 노력이 부족했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제주도가 뒤늦게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현장 공청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주민들을 얼마나 이해시키고 지역반발을 누그러뜨릴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6.06.13(월)  |  김용원
  • 탐라대 부지 매각…활용 방안은?
  • 제주국제대학교로 통합되면서 5년 넘게 방치됐던 옛 탐라대학교 부지와 건물이 제주도에 매각됐습니다. 앞으로 옛 탐라대 부지가 어떤 용도로 활용될지, 국제대는 부실대학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지난 2011년, 교육부의 부실대학 구조조정 차원에서 옛 제주산업정보대학과 통폐합된 옛 탐라대학교. 교육부는 당시 통폐합을 승인하면서 옛 탐라대학교 부지 매각 대금을 국제대학교 교비로 전입하라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이에따라 학교 운영법인인 동원학원 측은 옛 탐라대 매각을 추진했지만 마땅한 매수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제주도에 매입을 요청했고, 제주도가 매입 의사를 밝힌 지 1년여 만에 매매계약이 성사됐습니다. 매입 대상은 부지 31만 2천여 제곱미터와 건물 11개동, 3만여 제곱미터에 금액은 415억 9천 500만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제주도는 계약 체결과 동시에 선금으로 350억 원을 지급하고 부지에 대한 소유권을 가져왔습니다. < 정태성 / 제주도 세정담당관 > 국제대 정상화, 산남북 균형발전 도모, 제주미래 자산 확보를 위해 옛 탐라대 부지를 매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잔금은 현재 사권 설정이 /// 돼 있는데 사권 설정이 해소되는 즉시 지급하고자 합니다. 제주도는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내부 검토를 거쳐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을 찾는다는 계획입니다. 국제대는 옛 탐라대 부지를 매각하면서 교육부가 통폐합 당시 조건으로 내걸었던 과제를 모두 이행하게 됐습니다. 매각 대금은 대학 시설 환경개선 사업과 임금 지급 등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 고충석 / 제주국제대학교 총장 > 교육환경 개선 등 시설에 많이 투자하고 임금도 해결될겁니다. 그래서 국제대는 품격있는 대학으로 만들어가는 첫 단추를 꿰기 시작했다. 옛 탐라대 부지가 용도 없이 방치된 지 5년 만에 체결된 매매계약. 앞으로 제주도가 어떤 활용 방안을 내놓을지, 국제대는 부실대학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6.06.13(월)  |  조승원
  • 미숙 감귤 유통…부작용 속출 '우려'
  • 제주도는 덜익은 감귤을 합법적으로 유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청귤 유통으로 기능성 틈새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건데요.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제주도의회에서도 감귤 생산량 증가 등 유통 허용에 따른 부작용 문제가 집중 거론됐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그동안 미숙과로 분류돼 유통이 금지됐던 덜익은 감귤. 제주도는 미숙감귤을 청귤이란 이름으로 합법 유통하는 방안을 추진했습니다. 소비자의 기호가 바뀜에 따라 이제는 덜익은 감귤도 상품에 포함시키겠다는 겁니다. 개정 조례안에는 기능성 성분을 이용할 목적으로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하여 8월 말까지 출하되는 노지감귤을 청귤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의회는 기대보다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미숙과도 합법적으로 팔 수 있다고 하는데 어느 농가가 적극적으로 간벌 작업을 추진하겠냐는 겁니다. 오히려 과잉생산을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윤춘광/ 제주도의회 의원> "도민들이 500원이든 1천 원이든 돈이 되는 익지도 않은 귤을 팔 수가 있다는데 전정하겠느냐고요. 거기에 대한 걱정을 하세요? 안하세요?" 명칭에 대한 문제도 집중 추궁했습니다. 제주에는 이미 재래품종인 청귤이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인터뷰: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원> "청귤이라고 해서 시중에 나가면 재래종 감귤이라고 느낄 거 아니냐고요. 실질적으로 청귤도 아닌데 청귤이라고 판매하면 그게 사기가 아니고 뭡니까." 우여곡절 끝에 제주도의회는 감귤생산유통에 대한 조례개정안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청귤이라는 이름은 풋귤로 바꾸고 하루 택배가능 물량도 300kg까지 늘렸습니다. 하지만 감귤 생산량 증가 우려에 대한 보완책은 여전히 미비해 당분간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6.06.13(월)  |  김기영
  • '제주향교 대성전' 7번째 보물 탄생
  • 대표 유교 건축물인 '제주향교 대성전'이 국가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제주에서 국가 보물이 탄생하기는 이번이 7번째로 목조 건물로는 관덕정이 지정된 후 53년 만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공자 등 성현의 위패를 모신 제주향교 대성전입니다. 조선 건국 초기에 맞춰 창건된 후 4~5차례 옮기면서 지난 1827년 현재 위치에 지어졌습니다. 규모가 크고 모시는 위패가 많아 전국 230여개 향교 중 제주향교는 전주향교 등과 함께 5대 향교로 손꼽힙니다. 팔작지붕 건물로 네모난 돌기단 위로 목재 기둥을 받쳤는데 태풍이 잦고 비가 많은 제주 특유의 건축 요소들을 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봉오 / 제주향교 전교] "189년 정도 됐는데 원래 보존 상태 그대로 보전이 돼서 오늘의 이르게 됐는데 타 건축물보다는 특징적인 것이 제주의 기후 등 여러 가지 조건에 순응하도록 (지어졌습니다.) " 그동안 제주도 유형문화재로 관리받아온 '제주향교 대성전이' 우리나라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제주향교 대성전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1902호로 지정했습니다. 관덕정과 불탑사 오층석탑, 탐라순력와 김정희 종가 유물 등에 이어 도내에서는 7번째로 목조건물로는 관덕정이 지정된 후 53년 만입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국가 보물로 지정되면서 제주향교의 대한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 방안도 가능해졌습니다." 제주향교 대성전은 현재의 위치로 옮겨진 후 거의 2백 년동안 정비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대성전을 둘러싼 돌담은 여전히 시멘트 등이 섞여있고 2~3년 전부터 목조 건물에 치명적인 흰개미 출현도 큰 고민거립니다. [인터뷰 김석범 / 제주시 문화재관리담당] " 국비로 문화재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해져 지방재정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생각되고 향후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보전관리와 역사자원으로 활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제주시는 제주향교 대성전의 보물 지정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19일 기념행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 2016.06.13(월)  |  이정훈
  • 제주도, 옛 탐라대 부지·건물 매입
  • 제주특별자치도가 옛 탐라대학교 부지와 건물을 매입합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측과 탐라대 부지 등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의 미래발전을 위한 공유자산 확보와 제주국제대학교의 정상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계약 체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옛 탐라대 부지와 건물 등에 대한 감정가는 417억 원입니다.
  • 2016.06.13(월)  |  조승원
  • 세월호 피해자 지원 조례 소관 부서 논란
  • 세월호 참사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소관 부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오늘(13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회의에서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지원 조례안의 경우 사고 피해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만큼 해양수산국이 아닌 보건복지여성국에서 맡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은희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중앙의 경우 국무조정실과 해양수산부가 총괄하고 있는 만큼 제주도 역시 해양수산국에서 맡는게 바람직하다며 의원들의 의견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 2016.06.13(월)  |  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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